공공 업무플랫폼 '온AI' 확산 속도…삼성SDS·네이버, 47개 기관 놓고 경쟁
(etnews.com)
행정안전부의 '온AI' 플랫폼이 47개 중앙행정기관으로 확대됨에 따라 삼성SDS와 네이버클라우드가 공공 AI 협업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치열한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글의 핵심 포인트
- 1행정안전부는 연말까지 '온AI' 플랫폼을 47개 중앙행정기관으로 확대할 계획임
- 2온AI는 부처별로 분산된 업무 도구를 SaaS 기반으로 통합하고 AI 협업 기능을 제공함
- 3삼성SDS(브리티웍스)와 네이버클라우드(네이버웍스)가 공공 시장 수주를 위해 경쟁 중임
- 41차 확산은 7월 말까지 19개 기관을 대상으로 마무리될 예정임
- 5공공 AI 시장의 핵심 경쟁력은 보안, 클라우드 인프라, 생성형 AI 모델의 결합 역량으로 이동 중임
이 글에 대한 공공지능 분석
왜 중요한가?
정부 주도의 AI 도입 가속화는 단순한 도구 교체를 넘어 공공 행정의 디지털 전환(DX) 패러다임을 개별 시스템 구축에서 통합 플랫폼 중심으로 재편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향후 거대한 공공 클라우드 및 AI 시장의 표준이 정립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입니다.
어떤 배경과 맥락이 있나?
기존 부처별로 파편화된 업무 시스템은 데이터 연계와 AI 활용에 한계가 있었으며, 보안을 유지하면서도 외부에서도 업무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는 SaaS 기반의 통합 환경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었습니다.
업계에 어떤 영향을 주나?
공공 AI 시장의 경쟁축이 개별 소프트웨어 공급에서 클라우드 인프라, 보안, 생성형 AI 모델이 결합된 '통합 플랫폼' 역량으로 이동함에 따라, 대형 IT 서비스 기업과 특화 SaaS 기업 간의 시장 재편이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한국 시장에 어떤 시사점이 있나?
공공 부문의 표준화된 플랫폼 도입은 관련 생태계에 기회이자 위기입니다. 국내 스타트업들은 거대 플랫폼 구축보다는, 이미 확보된 공공 업무 환경 내에서 특정 행정 도메인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나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공급하는 '플러그인'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을 고민해야 합니다.
이 글에 대한 큐레이터 의견
이번 온AI 확산은 공공 부문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강력한 기회이지만, 대형 플랫폼 중심의 시장 재편은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들에게 '플랫폼 종속'이라는 양날의 검이 될 수 있습니다. 삼성SDS와 네이버클라우드의 경쟁은 단순한 기능 싸움을 넘어 보안성과 운영 경험이라는 신뢰성 싸움으로 번질 것이며, 이는 공공 시장의 진입 장벽을 높이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 창업자들은 이 거대 플랫폼들이 구축하는 표준화된 생태계에 주목해야 합니다. 독자적인 플랫폼을 구축하기보다는, 이미 확보된 공공 업무 환경(OnAI) 내에서 특정 행정 도메인에 특화된 생성형 AI 에이전트나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공급하는 'B2G SaaS' 전략이 훨씬 실행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대기업의 플랫폼 장악력이 커질수록 수익 모델이 단순 기능 제공에 그칠 위험(Low margin)과 플랫폼 정책 변화에 따른 리스크를 반드시 고려한 기술적 차별화가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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