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신의 핀테크스토리]블록체인의 개방성과 은행의 신뢰, '온체인 현금' 주도권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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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토큰화 시대의 핵심인 '온체인 현금' 시장을 두고 개방성을 무기로 한 스테이블코인과 신뢰를 앞세운 토큰화 예금이 주도권 경쟁을 벌이며 금융 생태계의 근본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 글의 핵심 포인트
- 12025년 말 기준 USDT 유통 잔액은 1,860억 달러, USDC는 753억 달러로 급격한 성장세를 기록함
- 2자산 토큰화(RWA)의 효율성을 위해 24시간 작동하는 디지털 결제 수단 확보가 필수적임
- 3JP모건의 키넥시스는 하루 평균 70억 달러 이상의 거래를 처리하며 기업용 토큰화 예금 시장을 확장 중임
- 4스테이블코인은 개방성과 연결성이 강점인 반면, 토큰화 예금은 법적 명확성과 신뢰도가 강점임
- 5블랙록의 BUIDL과 USDC의 연결 사례처럼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 간의 융합이 가속화되고 있음
이 글에 대한 공공지능 분석
왜 중요한가?
자산 토큰화(RWA)가 본격화됨에 따라 24시간 중단 없는 실시간 결제를 지원할 '디지털 현금'의 확보가 금융 혁신의 성패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배경과 맥락이 있나?
국채,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이 블록체인 위로 올라오면서 기존 은행 망의 영업시간 및 국가 결제망 한계를 넘어서는 자동화된 결제 수단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업계에 어떤 영향을 주나?
핀테크 및 스타트업은 스테이블코인의 개방성을 활용한 글로벌 서비스 확장 기회를 얻는 동시에, 토큰화 예금 기반의 제도권 금융 인프라와의 연동 가능성도 비즈니스 모델에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한국 시장에 어떤 시사점이 있나?
'프로젝트 한강'과 같은 국내 실험을 바탕으로, 은행 간 예금토큰 상호운용성을 확보하고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글로벌 연결성을 높이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이 글에 대한 큐레이터 의견
스타트업 창업자들에게 이번 경쟁은 단순한 결제 수단의 변화가 아닌 '금융 인프라의 재편'을 의미합니다. 스테이블코인은 국경 없는 서비스 확장을 꿈꾸는 글로벌 핀테크 기업에 강력한 레버리지가 될 것이며, 토큰화 예금은 제도권 금융과의 신뢰 기반 비즈니스를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도구가 될 것입니다.
다만, 지나친 낙관론은 경계해야 합니다. 스테이블코인은 발행사의 운영 리스크와 규제 불확실성이라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으며, 토큰화 예금은 은행별 '디지털 칸막이' 현상으로 인해 생태계가 파편화될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창업자들은 특정 기술에 매몰되기보다, 다루는 자산의 성격과 타겟 고객의 요구(신뢰 vs 접근성)에 맞춰 어떤 온체인 현금 흐름을 채택할지 결정하는 '하이브리드 전략'을 설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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