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20km 상공에 통신 기지국...日소프트뱅크, 8월부터 테스트
(zdnet.co.kr)
일본 소프트뱅액가 성층권 20km 상공에 기지국을 띄우는 HAPS 기술 테스트를 8월부터 시작하며, 이는 저궤도 위성보다 빠르고 대용량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차세대 통신 인프라로서 재난 대응 및 통신 커버리지 확장의 핵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글의 핵심 포인트
- 1일본 소프트뱅크, 8월 중순부터 성층권 20km 상공 HAPS 통신 테스트 실시
- 2미국 Sceye사의 65m 크기 헬륨 기체를 활용해 음성, 문자, 데이터 전송 가능성 검증
- 3저궤도 위성(340km)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고속·대용량 데이터 전송 및 영상 중계 지원
- 4낮에는 태양광 충전, 밤에는 배터리 활용을 통해 장시간 체공 및 통신 유지 목표
- 5HAPS 1대당 약 200km 지름의 커버리지 제공 가능하며, 내년 상용 서비스 목표
이 글에 대한 공공지능 분석
왜 중요한가?
기존 저궤도 위성(Starlink 등)이 해결하기 어려운 대용량 데이터 전송 및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 문제를 성층권 기지국을 통해 보완하려는 시도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통신 인프라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재난 대응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기술적 전환점입니다.
어떤 배경과 맥락이 있나?
위성통신은 광범위한 커버리지를 제공하지만 지연 시간과 대규모 트래픽 처리의 한계가 있는 반면, HAPS는 성층권의 안정적인 기류를 활용해 지상 기지국에 준하는 고품질 통신을 저비용으로 구현하려는 전략적 배경을 가집니다.
업계에 어떤 영향을 주나?
통신 인프라 시장이 지상-위성-성층권을 잇는 '3차원 입체 네트워크'로 재편될 것이며, 이는 드론, UAM, IoT 등 초연결 서비스 관련 스타트업들에게 새로운 데이터 전송 경로와 고대역폭 통신 환경이라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한국 시장에 어떤 시사점이 있나?
지상망 의존도가 높은 한국은 지진이나 태풍 등 재난 상황 대비를 위한 대체 통신망 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며, 국내 항공우주 및 무선통신 부품 스타트업들에게는 HAPS 생태계 진입을 위한 기술 표준화 대응이 요구됩니다.
이 글에 대한 큐레이터 의견
소프트뱅크의 이번 시도는 위성통신과 성층권 통신을 '대체'가 아닌 '상호 보완' 관계로 정의했다는 점에서 매우 영리한 전략입니다. 스타링크가 텍스트 중심의 긴급 메시지를 담당한다면, HAPS는 고화질 영상 등 대용량 트래픽을 처리하는 계층적 네트워크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통신 서비스의 질적 차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인프라 확장을 넘어, 재난 상황에서 데이터 가용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로서 관련 기술 생태계에 큰 기회를 제공합니다. 다만, HAPS 운영에는 기체의 장기 체공을 위한 에너지 효율 문제와 태풍 등 극한 기상 조건에서의 안정성 확보라는 기술적 난제가 여전히 존재합니다. 또한, 1개 기체가 커버하는 범위가 제한적이기에 전국 단위 서비스를 위해서는 막대한 수의 기체 운용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제적 리스크도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관련 스타트업들은 HAPS 기반의 특화된 서비스(예: 재난 영상 관제 솔루션)를 선점하거나, 기체의 효율을 높이는 부품/소프트웨어 기술에 집중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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