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켈, 2030년 탄소 배출량 42% 감축 및 순환형 포장 확대 목표 설정
(esgnews.com)글로벌 화학 및 소비재 기업 헨켈(Henkel)이 2부터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Scope 1, 2 기준 42%) 및 Scope 3(공급망) 배출량(30%) 감축과 100%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 도입을 골자로 한 새로운 지속가능성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선언을 넘어 공급망 관리, 소재 혁신, 인적 자원 다양성까지 아우르는 전사적 ESG 통합 전략을 담고 있습니다.
- 12030년까지 Scope 1, 2 배출량 42% 및 Scope 3 배출량 30% 감축 목표 (2021년 기준)
- 22030년까지 모든 포장재의 100% 재활용 가능 설계 및 재생 플라스틱 함량 35% 이상 확대
- 3글로벌 공급업체의 85%가 지속가능성 기준을 충족하도록 요구하는 강력한 거버넌스 구축
- 4경영진 내 특정 성별 비중을 45%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인적 자원 다양성 목표 설정
- 5Adhesive Technologies 부문을 통한 소재 혁신 및 재활용성 개선 R&D 강화
왜 중요한가
배경과 맥락
업계 영향
한국 시장 시사점
스타트업 창업자 관점에서 이번 헨켈의 발표는 '규제가 곧 시장'이라는 공식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헨켈이 Scope 3 감축을 위해 공급업체의 85%에 엄격한 기준을 요구한다는 점은, 기존의 전통적인 제조 공급망이 거대한 '기술 교체기'에 진입했음을 시사합니다. 탄소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보고할 수 있는 SaaS 솔루션이나, 기존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고기능성 바이오 소재를 개발하는 딥테크 스타트업에게는 강력한 수요처가 확보된 셈입니다.
따라서 창업자들은 단순히 '친환경적이다'라는 마케팅적 접근을 넘어, 대기업의 '공급망 관리(Supply Chain Governance)' 프로세스에 즉시 통합될 수 있는 '측정 가능하고(Measurable) 검증 가능한(Verifiable)' 기술력을 갖추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헨켈의 사례처럼 대기업은 이미 검증된 데이터와 기술을 원하고 있습니다. 소재의 재활용성을 높이는 접착 기술이나 패키징 설계 혁신과 같이, 기존 제품의 성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순환 경제를 완성할 수 있는 '틈새 기술(Niche Tech)'을 선점하는 것이 승부처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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