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수요 부진에 소비자 반발까지…LVMH 핵심 사업 매출 5%↓
(zdnet.co.kr)
[지디넷코리아]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핵심 사업인 패션·가죽제품 부문 매출이 중국 수요 부진과 소비자 반발로 감소했다.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LVMH의 3분기 패션·가죽제품 부문 매출은 환율 변동과 인수·매각 영향을 제외한 유기적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다.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것보다 큰 감소 폭이다.핵심 브랜드인 루이비통은 중국에서 경제 상황 악화에 더해 상표권 소송에 따른 소비자 반발로 타격을 입었다. 블룸버그는 지난달 루이비통이 현지 차 음료 업체 몰리티와의 상표권 분쟁에서 승소한 이후 중국 내 매출에 영향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세계 최대 명품 그룹이 훨씬 작은 기업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은 부당하다는 반응이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나왔다.세실 카바니스 LVMH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몰리티 사건이 루이비통 매출에 미친 영향을 정확한 수치로 파악하기는 어렵다면서도 소비자 반발이 “적어도 분기 초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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