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리블록’팀, 국방기술 활용 창업경진대회서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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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DNet Korea스타트업
건국대 ‘리블록’팀, 국방기술 활용 창업경진대회서 최우수상

건국대 스타트업 '리블록'이 국방 특허인 유해물질 제거 기술과 폐세라믹 재활용 기술을 결합한 친환경 투수보도블록 아이디어로 2026 국방기술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국방 기술의 민간 스핀오프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이 글의 핵심 포인트

  • 1건국대 창업팀 '리블록'이 2026 국방기술 활용 창업경진대회 학생부 1위(최우수상) 수상
  • 2국방 특허인 '유해화학물질 제거용 보호복 섬유소재 기술'을 보도블록에 접목
  • 3폐타일 및 폐도자기 등 세라믹계 폐기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건설자재 개발 추진
  • 4광촉매 기술을 통해 이끼, 낙엽 부패, 미생물 축적을 방지하여 투수 성능 유지 기능 구현
  • 5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가 주최하는 국방기술 민간 사업화 아이디어 발굴 대회에서 인정받음

이 글에 대한 공공지능 분석

왜 중요한가?

국방 분야의 고도화된 특허 기술이 민간의 환경 문제(ESG)와 결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버려지는 폐기물 재활용과 도시 인프라 개선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어떤 배경과 맥락이 있나?

최근 딥테크 창업 생태계에서는 국방·우주 등 공공 영역의 기술을 민간으로 이전하는 '스핀오프(Spin-off)'가 핵심 화두입니다. 리블록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소재 재활용이라는 환경 트렌드와 국방 특허를 영리하게 연결했습니다.

업계에 어떤 영향을 주나?

건설 및 소재 산업 내 스타트업들에게 국방기술거래장터와 같은 공공 기술 데이터베이스 활용이 혁신적인 제품 개발의 원천이 될 수 있다는 영감을 줍니다. 이는 단순한 아이디어를 넘어 특허 기반의 강력한 진입 장벽 구축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한국 시장에 어떤 시사점이 있나?

탄소중립과 자원 순환이 강조되는 한국 시장에서, 정부 주도의 기술 이전 사업이 대학생 및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 글에 대한 큐레이터 의견

리블록의 사례는 '기술의 재정의'가 가진 힘을 잘 보여줍니다. 군사용 보호복 소재라는 특수 목적 기술을 도시 보행 환경 개선이라는 범용적 가치로 치환한 점은 창업자가 가져야 할 핵심 역량인 '문제 해결 중심의 관점 전환'을 상징합니다. 특히 폐세라믹 재활용이라는 ESG 요소와 결합하여 사업의 명분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전략이 매우 탁월합니다.

다만, 기술적 완성도와 경제성 확보라는 과제가 남아있습니다. 국방 특허를 민간 제품에 적용할 때 발생하는 대량 생산 공정의 비용 상승 문제나, 기존 저가형 보도블록 대비 가격 경쟁력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가 관건입니다. 또한, 광촉매 기술이 실제 외부 환경(기후, 오염물질)에서 장기간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증 데이터 확보가 스케일업의 성패를 가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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