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펑, 포드·오펠 넘본다…유럽 연 50만 대 판매 도전

(zdnet.co.kr)
샤오펑, 포드·오펠 넘본다…유럽 연 50만 대 판매 도전

[지디넷코리아]중국 전기차업체 샤오펑이 2030년까지 유럽에서 연간 50만 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포드와 오펠의 지난해 유럽 판매 규모를 웃도는 물량으로, 중국에서 차량을 수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지 생산을 늘려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허샤오펑 샤오펑 회장은 파리 모터쇼 기간 진행한 인터뷰에서 글로벌 연간 판매 목표를 100만 대로 제시하고, 이 가운데 절반을 유럽에서 판매하겠다고 밝혔다.목표 달성의 관건은 생산능력 확보다. 허 회장은 "현재 유럽에서 가장 큰 걸림돌은 생산능력"이라고 말했다.샤오펑은 2020년 노르웨이를 시작으로 유럽 시장에 진출한 뒤 지금까지 6만대 이상을 인도했다. 판매 대부분이 올해와 지난해에 집중된 만큼 최근 사업이 확대되고 있지만, 연간 50만대 목표를 달성하려면 판매와 생산 규모를 크게 늘려야 한다.비교 대상인 포드는 지난해 유럽에서 42만 6000대 이상을 판매했다. 스텔란티스 산하 오펠의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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