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인터뷰] 전통 간식의 재해석…온고잉, K- 웰니스 스낵으로 글로벌 브랜드를 설계하다

(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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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인터뷰] 전통 간식의 재해석…온고잉, K- 웰니스 스낵으로 글로벌 브랜드를 설계하다

온고잉은 전통 간식을 K-웰니스 스낵으로 재해석해 D2C와 CRM 기반의 브랜드 빌딩으로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는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식품 스타트업의 지속 가능한 글로벌 팬덤 구축 모델을 제시한다.

이 글의 핵심 포인트

  • 1자사몰 중심의 D2C 구조를 통해 매출의 70%를 확보하고 직접적인 고객 관계(CRM) 구축
  • 2유밀 프로틴 김부각에서 저당 현미 누룽지 '유룽칩'으로 성공적인 카테고리 확장 달성
  • 3메타 퍼포먼스 마케팅으로 신규 고객을 유입시키고 카카오톡 채널로 재구매를 유도하는 구조
  • 4전통 식품을 저당, 고단백, 글루텐프리 등 현대적 웰니스 가치로 재설계하는 브랜드 빌딩 전략
  • 5일본 큐텐, 미국 아마존, 글로벌 유통 채널(코스트코, 월마트) 진출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확장 로드맵

이 글에 대한 공공지능 분석

왜 중요한가?

단순히 유행하는 제품을 판매하는 '상품 판매자'를 넘어, 지속 가능한 카테카고를 설계하는 '브랜드 빌더'로서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제품의 생애주기를 이해하고 다음 성장 동력을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전략은 식품 스타트업의 생존과 직결됩니다.

어떤 배경과 맥락이 있나?

최근 식품 산업은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와 '저당/고단백'이라는 웰니스 트렌드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온고잉은 이러한 글로벌 트렌드와 한국 전통 식품의 가치를 결합하여, 기존의 올드한 이미지를 현대적인 기능성 스낵으로 전환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업계에 어떤 영향을 주나?

전통적인 제조 방식에 머물지 않고, 데이터 기반의 D2C(Direct-to-Consumer) 구조와 CRM(고객 관계 관리)을 결합함으로써 유통 마진을 줄이고 고객 데이터를 직접 확보하는 모델의 가능성을 증명했습니다. 이는 F&B 스타트업이 브랜드 팬덤을 구축하는 표준적인 프레임워크를 제시합니다.

한국 시장에 어떤 시사점이 있나?

한국의 로컬 콘텐츠(전통 식품)가 글로벌 시장(아마존, 큐텐 등)에서 'K-푸드'라는 강력한 프리미엄을 가질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 방정식을 글로벌 시장의 문화적 맥락에 맞게 재설계(Re-engineering)하는 역량이 한국 스타트업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이 글에 대한 큐레이터 의견

온고잉의 사례는 '제품 중심(Product-centric)' 사고에서 '시스템 중심(System-centric)' 사고로의 전환을 보여주는 아주 좋은 예시입니다. 많은 식품 스타트업이 히트 상품 하나에 매몰되어 제품의 유행이 끝남과 동시에 함께 소멸하는 '원 히트 원더(One-hit wonder)'의 함정에 빠지곤 합니다. 하지만 신정환 대표는 매출이 정점에 도달했을 때 이미 다음 카테고리를 준비하는 '연속적 확장 구조'를 설계함으로써 브랜드의 생명력을 연장하고 있습니다.

창업자 관점에서 주목해야 할 핵심 인사이트는 '고객 데이터의 내재화'입니다. 자사몰 비중을 70%까지 끌어올리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CRM을 운영하는 것은, 단순한 매출 증대를 넘어 고객의 피드백을 제품 개발(R&D)에 즉각 반영할 수 있는 '플라이휠(Flywheel)'을 구축했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마케팅 비용이 상승하는 시대에 스타트업이 가질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해자(Moat)입니다.

다만, 조직 스케일업 과정에서 언급된 '성장 속도의 격차' 문제는 모든 성장기 창업자가 직면할 가장 고통스러운 과제입니다. 제품의 혁신 속도를 조직의 역량이 따라가지 못할 때 발생하는 병목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대표가 직접 업무를 이해한 후 위임하는 '구조적 위임' 전략은 초기 스타트업이 조직화 단계로 넘어갈 때 반드시 참고해야 할 운영 지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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