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던 해조류로 김을 만든다…해송물산, MYSC 투자 유치

(platum.kr)
버려지던 해조류로 김을 만든다…해송물산, MYSC 투자 유치

식품원료 기업 해송물산이 버려지는 해조류를 활용한 인공김 제조 기술력을 인정받아 MYSC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원가 절감과 연중 안정적 공급이라는 글로벌 식품 시장의 난제를 해결할 혁신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글의 핵심 포인트

  • 1해송물산, 임팩트 투자사 MYSC로부터 투자 유치 성공
  • 2버려지는 해조류를 활용한 인공김 제조 기술로 원가 50% 절감 및 원료 범위 4배 확대 가능
  • 3계절과 무관하게 연중 안정적인 생산 및 공급이 가능한 공정 보유
  • 4일본 마루카(MARUKA)로부터 인공김 첫 발주를 받는 등 글로벌 시장 실증 진행 중
  • 5미국 FDA 등록, HACCP 인증 및 인공김 관련 특허 다수 보유

이 글에 대한 공공지능 분석

왜 중요한가?

기후 변화와 산지 제한으로 인해 불안정해진 글로벌 김 공급망 문제를 제조 기술로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단순한 대체재 개발을 넘어 식품 원료의 안정적 수급이라는 산업적 병목 현상을 타격하는 사례입니다.

어떤 배경과 맥락이 있나?

전 세계적인 K-푸드 열풍으로 김 수요는 급증하고 있으나, 천연 물김은 특정 계절과 지역에 의존하여 가격 변동성이 매우 큽니다. 해송물산은 폐기되는 해조류를 활용하는 업사이클링 기술을 통해 원료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합니다.

업계에 어떤 영향을 주나?

식품 제조 기업들에게 저렴하고 규격화된 원료를 연중 공급할 수 있는 새로운 B2B 소재 시장이 열릴 것입니다. 특히 태국, 일본 등 글로벌 스낵 기업들과의 실증 사례는 이 기술이 글로벌 공급망(GVC)에 빠르게 편입될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한국 시장에 어떤 시사점이 있나?

전통적인 1차 산업인 수산업에 첨단 제조 공정을 결합한 '애그테크(AgTech)'의 성공 모델을 제시합니다. 국내 스타트업들이 버려지는 자원을 고부가가치 소재로 전환하는 업사이클링 기술과 글로벌 규제 대응(FDA 등)에 주목해야 함을 시사합니다.

이 글에 대한 큐레이터 의견

해송물산의 사례는 전형적인 'Deep Tech 기반의 B2B 솔루션' 모델로, 기존 산업의 고질적인 병목 현상을 정확히 타격했습니다. 원료 공급의 불확실성을 기술적 공정으로 해결하여 가격 경쟁력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은 글로벌 식품 기업들에게 거부하기 힘든 제안입니다. 특히 폐기되는 해조류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ESG 가치와 수익성을 동시에 잡은 영리한 전략입니다.

다만, '인공김'이라는 제품의 소비자 및 제조사 수용성 문제는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기술적 완성도가 높더라도 기존 김과 동일한 풍미와 식감을 구현하지 못한다면 시장 확산에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14단계라는 복잡한 공정은 대량 생산 시 수율 관리와 운영 비용(OPEX) 상승을 초래할 리스크가 있으므로, 양산 설비 구축 단계에서의 안정적인 품질 제어가 사업 성패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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