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기업은 여전히 지속가능성 리스크와 기회에 대한 효과를 측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KPMG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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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기업은 여전히 지속가능성 리스크와 기회에 대한 효과를 측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KPMG 설문조사

KPMG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기업 경영진 대기다 지속가능성 전략을 이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재무적 가치로 정량화하는 기술적 역량은 20% 미만에 불과해 지속가능성 리스크와 기회를 연결할 새로운 솔루션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 글의 핵심 포인트

  • 1기업 경영진의 72%가 지속가능성 전략 및 성과 지표에 대해 상세히 이해하거나 익숙함
  • 2기업의 60%가 재무 계획 수립 시 지속가능성 관련 리스크와 기회를 고려함
  • 3디지털 트윈,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 등 정량적 가치 평가 방식을 사용하는 기업은 19%에 불과함
  • 4금융/자본시장(33%), 에너지/천연자원(31%), 자동차(31%) 섹터가 상대적으로 높은 정량화 기술 활용도를 보임
  • 5지속가능성 이해와 가치 평가 사이의 격차는 도구 부족, 파편화된 프레임워크, 일관되지 않은 측정 기술 때문임

이 글에 대한 공공지능 분석

왜 중요한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인식이 단순한 선언적 문구를 넘어 실제 재무 성과와 직결되는 '재무적 가치 산출' 단계로 전환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량화 실패는 잘못된 자본 배분과 투자 기회 상실로 이어질 수 있어 기업의 생존 및 경쟁력과 직결됩니다.

어떤 배경과 맥락이 있나?

ESG 공시 의무화 등 글로벌 규제 강화로 인해 데이터 기반의 실질적인 영향력 증명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특히 디지털 트윈이나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 같은 고도화된 분석 기술이 이 격차를 메울 핵심 열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업계에 어떤 영향을 주나?

금융, 에너지, 자동차 등 자본 집약적 산업을 중심으로 지속가능성 리스크를 재무 모델에 통합하려는 수요가 급증할 것입니다. 이는 관련 데이터를 수집, 처리, 시뮬레이션하여 재무적 임팩트를 도출하는 SaaS 및 데이터 분석 스타트업에게 거대한 시장 기회를 의미합니다.

한국 시장에 어떤 시사점이 있나?

글로벌 공급망 규제와 ESG 공시 압박을 받는 국내 제조 및 수출 기업들에게 정량적 평가 솔루션은 필수적인 대응 수단이 될 것입니다.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재무적 임팩트를 예측하는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이 한국 시장의 선두주자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글에 대한 큐레이터 의견

현재 기업들은 '지속가능성'이라는 개념을 이해하는 단계를 지나, 이를 어떻게 '재무적 가치(Financial Value)'로 환산할 것인가라는 실무적 난제에 봉착해 있습니다. KPMG의 보고서는 이 지점에서 발생하는 거대한 '가치 평가 격차(Valuation Gap)'를 명확히 짚어냈습니다. 이는 ESG 경영이 단순한 캠페인이 아니라, 기업의 자본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데이터 사이언스의 영역으로 논의가 이동했음을 시사합니다.

물론 모든 스타트업에게 이것이 기회인 것만은 아닙니다. 정량적 모델링을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비재무적 데이터(Non-financial data) 확보가 선행되어야 하는데, 현재 대부분의 기업은 이 데이터 자체를 수집하고 표준화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즉, 화려한 시뮬레이션 알고리즘을 개발하더라도 기초 데이터의 부실함이라는 리스크를 극복하지 못하면 솔루션의 가치는 급격히 하락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창업자들은 단순히 '예측 모델'에만 집중하기보다, 파편화된 ESG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재무 지표와 연결 가능한 형태로 정제하는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부터 접근해야 합니다. 데이터의 신뢰성을 담보할 수 있는 인프라를 먼저 제공한 뒤, 그 위에 고도화된 분석 레이어를 얹는 단계적 전략이 시장 침투에 훨씬 유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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