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함 감추고 사람에 집중하여 다시 만난 창업가·투자자…‘비하인드스퀘어’ 2기 성황리 개최
(venturesquare.net)
벤처스퀘어와 스와레가 주최한 '비하인드스퀘어' 2기는 직함과 소속을 배제한 채 사람 자체에 집중하는 네트워킹 방식을 통해, 이해관계를 넘어선 인간 중심적 관계 형성이 스타트업 생태계의 새로운 연결 가능성을 제시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글의 핵심 포인트
- 1벤처스퀘어와 스와레가 공동 주최한 '비하인드스퀘어' 2기 행사 개최
- 2직함과 소속을 공개하지 않은 채 사람의 생각과 대화 방식에 집중하는 네트워킹 방식 채택
- 3창업가와 투자자 등 업계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하여 '비즈니스 미팅' 콘셉트로 진행
- 4대화 후 인기투표와 함께 실제 정체를 공개하는 '리빌(Reveal)' 프로그램을 통해 반전과 재미 선사
- 5연내 비하인드스퀘어 3기 행사 개최 예정
이 글에 대한 공공지능 분석
왜 중요한가?
기존의 직함과 회사 중심 네트워킹이 가진 선입견을 제거하고, 정성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신뢰 구축 모델을 실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이는 단순한 인맥 쌓기를 넘어 생태계 내 구성원 간의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는 시도입니다.
어떤 배경과 맥락이 있나?
스타트업 생태계는 흔히 IR이나 데모데이처럼 '투자자 vs 창동가'라는 이해관계 중심의 만남이 주를 이루며, 이는 대화의 범위를 사업 모델과 투자 조건으로만 한정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관계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접근법이 요구되어 왔습니다.
업계에 어떤 영향을 주나?
단순한 비즈니스 매칭을 넘어, 장기적인 협업이 가능한 '사람 중심의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생태계 내의 정서적 유대와 신뢰 자본을 확충할 수 있습니다. 이는 향후 파트너십 체결 시 정성적 검증 단계를 단축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한국 시장에 어떤 시사점이 있나?
정보 비대칭성과 직급 중심의 문화가 강한 한국 시장에서, 직함 뒤에 숨겨진 개인의 역량과 철학을 먼저 파악하는 방식은 새로운 형태의 인재 및 파트너십 발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는 네트워크의 밀도를 높이는 전략적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이 글에 대한 큐레이터 의견
'비하인드스퀘어'의 시도는 매우 신선하며, 특히 '정보의 선별적 노충'을 통해 대화의 질을 높였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창업가 입장에서는 투자자의 자금력이나 직급에 위축되지 않고 자신의 비전과 철학을 온전히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이는 단순한 네트워킹을 넘어, 비즈니스 파트너를 찾는 '검증의 프로세스'를 인간적 신뢰 단계로 격상시키는 전략적 접근입니다.
다만, 이러한 방식은 효율성 측면에서 리스크를 가집니다. 비즈니스 미팅의 핵심인 '적합성(Fit) 판단'을 위한 필수 정보(산업군, 투자 단계 등)가 의도적으로 배제되어 있어, 대화의 밀도가 낮아질 경우 단순한 친목 도모로 끝날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창업가는 이 기회를 활용할 때, 자신의 사업적 핵심 가치를 직함 없이도 전달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역량'을 갖추어야 하며, 이를 단순한 만남이 아닌 전략적 관계 구축의 초석으로 활용하는 영리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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